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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공모해서 건져낸 생활 정책들 “전부 참신하고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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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국민의힘이 ‘나는 국대다’ 시즌2 정책 공모전을 통해 생활 정책 10개를 건져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의 당선과 맞물려 대변인 2명(임승호·양준우)를 공개 토론 배틀로 선발한 바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보다 더 관심을 받아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대는 국민의힘 대변인의 줄임말이다. 시즌2에서도 이른바 “with 준스톤”을 내세워 유쾌하게 공모를 진행했는데 시즌2를 주관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이구동성으로 본선에 오른 34건이 대부분 생활밀착형 정책이라 제안 하나 하나가 참신하고 소중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정책위는 4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본선에 진출한 34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결선에 오를 10건을 선정하고 이를 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선 어떤 정책들이 뽑혔는지 살펴보면 그야말로 다양성이 느껴진다.

 

①법인 차량은 번호판 색깔을 달리해야

②군인을 위한 국민의힘 ‘굳건이 케어’

③저신용 국민 은행 대출금 상환 후 ‘금리정산제’

④국가기관도 뚫린 사이버 보안망에서 과연 우리는 해킹 공격에 안전할까

⑤산모 마음 돌보기 사업

⑥이젠 임대 공장 지어서 제조업을 활성화합시다

⑦동북아 환경 재난 대응 지역 협력기구 설립

⑧홈페이지 DB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직자 재산 공개 정책 제안

⑨시청각 장애인들에게 설리반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⑩만성질환 특화 휴양도시 제도 신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 오는 6일 중앙당사에서 결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공식 PT가 진행되고 향후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녹화 방송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대표를 비롯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정책위부의장과 정책조정위원장 등 총 9명이 심사에 참여했는데 제안 설명서, 동영상, PT 자료를 면밀히 살폈다. 창의성, 실현가능성, 명확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심사위원단은 결선에 오르지 못 한 24팀에 대해 입선으로 추가 지정해 시상을 하기로 했다. 결선에 오른 10명은 10대 2명, 20대 3명, 30대 3명, 50대 1명, 60대 이상 1명 등으로 연령이 정말 다양했다. 개인전이 아닌 팀제였는데 전부 개인 출전자들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들은 전부 시상 대상(대상 1명/최우수상 2명/우수상 3명/장려상 4명)으로 확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이 대표는 “근소한 점수차로 아쉽게 결선에 오르지 못 한 정책 제안들도 순위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값진 보배들”이라며 “본선에 진출한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정책화 내지 입법화를 모색하는 것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 강조했다.

 

실제 정책위는 수상자의 동의를 얻어 내년 “대선 공약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정책위원단으로 위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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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영

평범한미디어를 설립한 박효영 기자입니다. 유명한 사람들과 권력자들만 뉴스에 나오는 기성 언론의 질서를 거부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사안을 바라보고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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