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3일 19시반 전남광주특별시 남구 광덕사에서 진행된 하성용 신부의 강연 현장에 정회민 크루가 다녀왔습니다. 강연 주제는 <절에서 듣는 신부님 이야기>인데 구체적으로 ‘천주교에서 말하는 정의와 평화’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정회민 크루가 현장 취재를 해온 것을 토대로 박효영 기자가 5편에 걸쳐 기획 시리즈 기사를 작성합니다. 이번 기사는 1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현장 취재: 정회민 크루 / 기사 작성: 박효영 기자] 아주 유명한 그림이 있는데 이걸 봐보자. 키 작은 사람과 키 큰 사람 모두에게 똑같은 길이의 받침대를 주는 것이 정의로울까? 누가 봐도 정의롭지 않다고 여길 것이다. 공정하지도 않다. 하성용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요즘에 가장 중요한 게 공정인데 사람들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돼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근데 사회복지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면 될까?”라고 화두를 던졌다. 안 된다. 어떤 분들은 사회복지도 모든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돼야 된다라고 주장하는데 그분들의 주장이 맞다 틀리다. 이런 얘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그분들의 주장이 점점 더 힘을 얻고 그분들의 주장이 더 옳다라는 게 다수가 되면 우리가 살기
2026-07-10 박효영
※ [박성준의 오목렌즈] 128번째 기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도망, 탈주, 탈출. 가족들을 만나러 미국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사정이 있다고 해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두 번의 월드컵을 엉망으로 만든 중대한 책임이 있는 만큼 이렇게 바로 출국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홍명보 전 감독이 머무르고 있는 미국 LA 현지 한인 식당들에는 한국 본토 못지 않게 ‘홍명보 출입금지’ 안내문이 곳곳에 부착돼 있다고 한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가족들에게 가는 것까지 야박하게 뭐라고 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생각한다. 근데 좀 아쉽거나 혹은 축구협회를 되게 욕하고 싶은 게 하나 있다. 홍명보 감독이 들어온지 이틀만에 떠났다. 우리 월드컵을 하나도 정리 안 하고 그냥 끝나버렸다. 탈락이 확정된 이후에는 어떠한 월드컵에 대한 코멘트를 들은 게 없다. 관련해서 국회 문체위(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조만간 청문회를 열고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 전 감독을 증인으로 불러 감독 선임 과정 당시 논란, 부실한 협회 행정 운영, 처참한 경기력, 손흥민 기용 등에 대해 따져물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홍 전 감독과 더불어 이임생 전 축협
2026-07-07 박효영
※ [박성준의 오목렌즈] 127번째 기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제2의 스타벅스 사태가 펼쳐졌다. 지난 6월29일 목동 야구장에서 개최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광주일고(제일고)와 배재고의 경기였다. 배재고가 앞서가고 있던 8회초 공격 상황이었는데 믿을 수 없는 광경이 카메라에 잡혔다.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이번 오목렌즈 대담(7월3일 10시반)에서는 배재고 사태를 짚어봤다. 박성준 센터장(다소니자립생활센터)은 “지금 배재고 사태가 원래 문제가 됐던 사안에서 좀 변질이 되고 있다”면서 “어른들끼리의 싸움”이 됐다고 지적했다. 좀 우려스럽다. 이게 어른들의 정치적인 힘겨루기처럼 또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해당 고등학교 선수들의 학부모나 보수우파 진영에서는 미성년자 고등학생들한테 과한 거 아니냐? 이런 쪽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실 배재고 선수들이 진짜로 맨날 일베를 하고 극우 사상에 심취해서 그런 조롱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 의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TPO라는 게 있다. 그 친구들은 전국대회이자 이것이 (유튜브로) 생중계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것이 큰 문제가
2026-07-06 박효영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짧은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에 잠겼다. 일단 이것부터 감상해보자. 계단에서 굴러내려온 수많은 공들은 컵 안으로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그저 주변을 스쳐갈 뿐이었다. 우리가 살면서 품게 되는 무수히 많은 ‘걱정과 염려’도 마찬가지다. 부지기수는 ‘기우’다. 사실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 불필요한 걱정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DNA가 있다. 크게 4가지다. ①부정 편향 ②불확실성 ③파국화 ④미신적 대처 먼저 부정 편향부터 탐구해보면, 과거 원시인들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며 불안해하는 것이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다. 예를 들어 풀숲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을 때 사과가 떨어졌다고 여기고 그걸 주우러 가면 맹수에게 잡아먹힐 수 있다. 반면 맹수일 수도 있다는 부정적인 가능성을 전제하고 대피하게 되면 살아남는다. 이렇게 실제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최악 또는 부정적인 결과에 맞닥뜨렸을 때를 대비하는 ‘생존 매커니즘’이 인류의 DNA에 새겨져 있는 것이다. 진화심리학에서는 이를 ‘부정 편향(Negativity Bias)’으로 설명한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는 저서 &l
2026-07-03 박효영
※ [조은비의 다른 은비] 31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조은비 디라이트 대표] 시원하고, 맑은, 푸르른 바닷물 같은 그 눈동자를 바라보면. 눈동자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하얀 털을 부드럽게 만지고 있자면. 모든 근심이 이 순간만큼은 사라지는 것 같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집에서는 거의 누워 있는 내 곁에 다가와, 자신의 동그란 머리나 털복숭이 엉덩이 중 하나를 내 몸에 밀착하는 ‘우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 달 동안 임시 보호하고 있는 가장 친한 친구의 고양이 두 마리 중 누나인 우유. 그녀는 12살이고 사람 나이로 치면 완전 할머니다.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할머니가 존재할 수 있다니! 여전히 아기처럼 새로운 택배가 도착하면 콩콩콩 털복숭이 발로 달려와서는 어떤 존재인지 냄새를 맡고, 공기 중 날아다니는 자신의 털에 놀라 휙휙 도망가는 바보미를 뽐내고 있으니까! 지금은 고양이 할머니로서 커다란 백호 같은 자태를 자랑하지만 원래 우유는 사람의 수면양말에 쏘옥 들어갈 정도로 작았다. 어느 겨울 입양한 고양이를 만나러 오라는 친구의 말에 서울에서 부천까지 달려간 날. 작은 빵집에서 나를 기다리던 친구가 롱패딩 지퍼를 죽 열고 보여준 품 안의 하얀 털뭉치
2026-07-02 조은비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폰에 깔려 있는 수많은 앱들 중 AI는 몇 개나 있는가? 기본적으로 ‘챗GPT’와 ‘제미나이’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냥 두괄식으로 결론부터 써놓고 출발해보자. AI에 인지 활동을 내맡기면 그 어떤 뇌 발달도 일어나지 않는다. 2009년 12월 대한민국에 도달한 스마트폰(아이폰 3GS)이 전국민을 ‘스마트폰 중독자’로 만드는 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이제는 AI가 인간의 생각할 기회를 앗아가고 있다. 특히 이미 성인이 되어 마주한 ‘AI 세계’보다 청소년기에 일상적으로 접하게 된 AI의 파괴력이 훨씬 더 심각하다.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정연경 전문의는 “성인들도 많이 쓰지만 청소년들에게는 단순히 어른들처럼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아쉬운 것이 아니”라며 “숙제할 때도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친숙도나 사용 빈도가 비교도 안 되게 높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애착 대상’에 집착하기 쉬운 청소년기에는 더더욱 그렇다. 이제 청소년기는 애착 대상이라는 것이 원래 부모에서 또래 등 외부 대상으로 이동하는 시기다. 그래서 워낙 엄마와 아빠 바라기였던 자녀가 친구들만 줄창 쫓아다니고. 이러다가 이제는 아이돌만 쫓아
2026-06-25 박효영
※ [조은비의 다른 은비] 31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조은비 디라이트 대표] 시원하고, 맑은, 푸르른 바닷물 같은 그 눈동자를 바라보면. 눈동자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하얀 털을 부드럽게 만지고 있자면. 모든 근심이 이 순간만큼은 사라지는 것 같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집에서는 거의 누워 있는 내 곁에 다가와, 자신의 동그란 머리나 털복숭이 엉덩이 중 하나를 내 몸에 밀착하는 ‘우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 달 동안 임시 보호하고 있는 가장 친한 친구의 고양이 두 마리 중 누나인 우유. 그녀는 12살이고 사람 나이로 치면 완전 할머니다.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할머니가 존재할 수 있다니! 여전히 아기처럼 새로운 택배가 도착하면 콩콩콩 털복숭이 발로 달려와서는 어떤 존재인지 냄새를 맡고, 공기 중 날아다니는 자신의 털에 놀라 휙휙 도망가는 바보미를 뽐내고 있으니까! 지금은 고양이 할머니로서 커다란 백호 같은 자태를 자랑하지만 원래 우유는 사람의 수면양말에 쏘옥 들어갈 정도로 작았다. 어느 겨울 입양한 고양이를 만나러 오라는 친구의 말에 서울에서 부천까지 달려간 날. 작은 빵집에서 나를 기다리던 친구가 롱패딩 지퍼를 죽 열고 보여준 품 안의 하얀 털뭉치
※ 우연히 스레드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대한 긴 글을 접하고 정독했고 평범한미디어로 가져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게시자의 허락을 맡고 전문 그대로 외부 기고를 공개합니다. <참교육>이 가져다주는 카타르시스와 문제 환기 효과가 제도 변화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평범한미디어 외부 기고 윤의성] 2026년 6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공개됐다. 무너진 교육 현장을 정상적인 제도가 지키지 못하자 정부가 마지막 카드로 꺼낸 가상의 기관 ‘교권보호국’이, 교권을 침해하는 학생과 학부모와 교사를 직접 응징한다는 이야기다. 작품의 전제는 분명하다. 교권을 침해하는 자들의 문제는 지금의 법체계와 행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이 전제는, 안타깝게도 우리가 매일 뉴스에서 확인하는 현실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답답한 현실에 갇힌 사람들에게 시원한 ‘사이다’가 되기를 자처한다. 문제는 그 사이다의 작동 방식에 있다. <참교육>이 내세우는 쾌감은 세 박자로 짜인다. 첫째 기존 제도(법원/학폭위/민원 절차)는 느리고 무력하고 부패했다는 전제. 둘째 그러니 강력한
※ [조은비의 다른 은비] 30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조은비 디라이트 대표] 작은 주얼리 공방을 운영하며 정말 많이 들었던 질문이 있다. 어쩌다 이 일을 하게 되셨나요? 혹시 전공하셨어요? 나는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한국사를 전공했다. 내가 어쩌다 이 일을 시작했는지 그 긴 이야기를 최대한 짧게 줄여 말할 때 이렇게 구체적으로 학교까지 밝히는 일은 드물다. 보통 전공만 말하고 전혀 상관없는 일을 시작한 6년간의 이야기를 짧게 줄여 말한다. 우연히 원데이 클래스를 들었고 관심이 계속 생겨 취미로 시작하게 되었죠. 이렇게만 잘 대답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나를 이해해주었다. 혹시 학교를 밝히면 대화는 조금 슬픈 방향으로 흘러가니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후회하진 않으세요? 너무 아깝다... 내 작은 공방. 하지만 그날. 나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내 학교를 밝혔다. 어머, 너무 아깝다. 그녀의 반응도 다른 사람들과 비슷했다. 그녀의 눈빛과 탄식은 진심이었다. 이제 내게는 목표 달성 전까지 밀어붙이는 자기착취적 성격,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는 졸업장, 걸레로 쓰는 졸업식 기념 수건이 전부인 모교의 흔적. 그 모교가 준 ‘타이틀’을 그녀는
※ 지난 7월3일 19시반 전남광주특별시 남구 광덕사에서 진행된 하성용 신부의 강연 현장에 정회민 크루가 다녀왔습니다. 강연 주제는 <절에서 듣는 신부님 이야기>인데 구체적으로 ‘천주교에서 말하는 정의와 평화’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정회민 크루가 현장 취재를 해온 것을 토대로 박효영 기자가 5편에 걸쳐 기획 시리즈 기사를 작성합니다. 이번 기사는 1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현장 취재: 정회민 크루 / 기사 작성: 박효영 기자] 아주 유명한 그림이 있는데 이걸 봐보자. 키 작은 사람과 키 큰 사람 모두에게 똑같은 길이의 받침대를 주는 것이 정의로울까? 누가 봐도 정의롭지 않다고 여길 것이다. 공정하지도 않다. 하성용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요즘에 가장 중요한 게 공정인데 사람들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돼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근데 사회복지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면 될까?”라고 화두를 던졌다. 안 된다. 어떤 분들은 사회복지도 모든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돼야 된다라고 주장하는데 그분들의 주장이 맞다 틀리다. 이런 얘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그분들의 주장이 점점 더 힘을 얻고 그분들의 주장이 더 옳다라는 게 다수가 되면 우리가 살기
※ 지난 2월25일 광주 동구에서 열린 <창업 인사이트 토크>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전남권에서 푸드 소개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슈가토끼’가 연사로 초청되어 [광주를 재밌게 만든 SNS 컨텐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전국민이 크리에이터가 된 시대에 의미있게 곱씹어볼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관련 기획 시리즈 기사를 차례대로 출고하겠습니다. 이번 기사는 6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유명한 멘토의 강연이라든가 유튜브 동기부여 영상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사실 그걸 찾아보는 사람들은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슈가토끼(이다경)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우리 열심히 동기부여 영상 보지 않는가? 근데 그거는 동기부여 영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타겟팅이다. 그 사람이 아무리 떠먹여줘도 그 영상 보는 사람들은 실천을 안 한다. 할 사람들은 이미 했다. 그거 보고 있는 사람은 그냥 그거 보는 사람이다. 그냥 열심히 동기부여 영상 50개 볼 바에 하나 만드는 게 훨씬 좋다. 결국은 그 영상을 만드는 사람에게 여러분이 돈인 거다. 동기부여 영상을 만드는 사람은 왜 그걸 다 알려주고 있겠는가?
※ 지난 2월25일 광주 동구에서 열린 <창업 인사이트 토크>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전남권에서 푸드 소개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슈가토끼’가 연사로 초청되어 [광주를 재밌게 만든 SNS 컨텐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전국민이 크리에이터가 된 시대에 의미있게 곱씹어볼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관련 기획 시리즈 기사를 차례대로 출고하겠습니다. 이번 기사는 5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AI로 모든 걸 검색해보고,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지만 그럴수록 “인간미”가 있는 컨텐츠가 각광받을 수 있다. 슈가토끼(이다경)는 “사실 거짓말을 하면 불안해지고 그러면 금방 들통나고 보는 사람들한테 이질감을 준다”면서 “계속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미! 인간미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뻥치지 말고 솔직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제1의 팁을 서두에 깔고 5번째 기사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번엔 ‘자신만의 시그니처’가 다뤄졌다. 우선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후킹(hooking)’이 필요하다. 슈가토끼는 “너무 많은 정보와 뉴스가 쏟아지니까 우리는 3초만에 결정한다”고 운을 뗐다. 이 영상을 볼지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