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다세대주택 2층 집이었는데 아침 6시 즈음 안방에서 불이 났다. 집주인 40대 남성 이모씨는 잠을 자다가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급하게 탈출하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어느정도 연기를 들이마셨던 것 같다. 그래서 현관문 앞까지 도달했지만 문을 열고 자력으로 탈출하진 못 했다. 화재가 발생한 날짜와 장소는 25일 오전 5시56분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모 다세대주택 2층이었다. 출동한 은평소방서 대원들은 50여명이었고 장비 14대를 활용해서 20분만에 불을 껐다. 그리 큰불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됐다. 심정지 수준은 아니었으나 연기를 꽤 많이 들이마셔서 심각한 상태였다. 현재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불명이다. 통상 주택 화재의 원인들은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 과열 △가스레인지 불을 켜놓고 깜빡하고 외출 △가스 누출 △누전 등이 있다. 이씨가 질식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었던 화재의 원인도 이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마도 전기적 요인이 유력할 것 같다. 현직 소방관(인천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운영지원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성제 겸임교수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70대 부부가 사는 집에 화재가 발생해 남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남편은 치매에 걸린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본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시 중량구 상봉동의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고 안에 있던 70대 부부를 구출했다. 구조된 부부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70대 남성 A씨는 치료 중 사망하고 말았다. 같이 구조된 70대 여성 B씨는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B씨는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등을 살펴보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타다 만 다량의 폐지와 고철이 발견되었다. 노부부가 평상시에 수집한 것들로 추측되는데 아마 이 물건들이 화재를 키우는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된다. 게다가 이런 잡동사니들이 집 안팎에 있어서 대피하는데 어려움을 준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사건을 다룬 KBS보도(2022.1.16)에서 인근 주민은 "집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불과 하루 전에 평범한미디어는 다가구주택 화재를 보도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까운 목숨이 희생되었다. 지난 12일 오후 4시 40분쯤에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위치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다량의 연기가 하늘로 솟구쳐 올랐다. 이 불길은 집안을 그대로 집어삼켜 버렸고 내부가 시커멓게 타 버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불길은 약 20여 분만에 잡혔다. 그러나 입주민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다른 주민 2명도 연기를 흡입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사진을 보면 1층에서 불이 발생했기 때문에 위로 향하는 연기의 특성상 위에 있는 층까지 모두 연기로 휩싸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집에 사는 주민도 변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소방 당국은 1층 안방에서 불이 났을 것으로 추측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주택 화재의 경우 △고의로 인한 방화 △난방기기 과열 △가스 누출 △가스레인지를 끄지 않아서 △콘센트 등의 전기 누전 등 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엄동설한에 또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의 한 다가구 주택이 불에 타고 말았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지난 11일 새벽 2시 반 대전시 동구 신안동에 위치한 한 다가구 주택 건물 1층이 불길에 휩싸였다. 불은 주택 내부 30㎡(약 9평)를 태우고 약 33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진화되었다. 이 화재 사고로 인하여 입주민인 50대 여성 A씨가 그만 안타깝게 숨을 거두고 말았다. 또 다른 입주민 1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한 여성이 화상으로 인한 사망인지 연기로 인한 질식으로 사망했는지 부검을 통해 세세히 밝힐 예정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불과 2개월 전에도 대전에 있는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외에도 다가구 주택 화재는 상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 같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면 아무래도 난방 사용이 빈번해 이로 인한 과열 혹은 난로가 넘어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