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정신없이 바빴던 ‘이준석의 하루’ 중요한 것은 딱 3가지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원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라디오, 팟캐스트, 유튜브, TV 등 모든 방송에 가리지 않고 출연해왔다. 근 10년간 그래왔다. 당권을 잡은 뒤 몇몇 고정 프로에서 하차했지만 여전히 요청이 오면 다 수락하는 것 같다. 이 대표는 당선 이후 첫 주가 시작되는 14일 하루 동안 7개의 방송 일정을 수행했다. 사전녹화를 활용했지만 라이브 출연만 3건이었다. 총 12개의 일정을 하루에 다 소화했다는 사실이 많은 조명을 받았는데 사전녹화분이 나갔기 때문에 가능했다. 중간 중간 대전, 광주, 서울 등을 오갔는데 대전 현충원(천안암 유족 만남)과 광주 분향소(학동4구역 철거현장 붕괴사고 희생자)에 방문해 애도를 표하고, 서울 국회에서 공식 일정을 마친 뒤에는 수많은 기자들과 백브리핑(비공식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의 행보와 수많은 워딩들이 언론에 보도됐지만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그것만 살펴보면 될 것 같다. 우선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야권 대통합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고 15시에 의원들과 상견례를 했다. 통상 국회 예결위 회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는 의원, 직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