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편의점 알바생 여성이 남자친구를 매장으로 데려와서 온갖 애정행각을 벌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오죽하면 편의점 점주가 방송국에 제보했을 정도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서울시 관악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던 점주 A씨는 지난 3월 몸이 좋지 않아 잠깐 대체 근무를 할 여성 알바생 B씨를 뽑았다. CCTV 영상에서 알바생이 입은 유니폼을 보니 아마 세븐일레븐 점포로 추정된다. B씨가 근무를 서고 며칠이 지나서 A씨는 손님들로부터 각종 ‘뒷말’을 들었다. 사실 편의점 알바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알바생이 작정하고 개판으로 근무하지 않는 이상 뒷말이 나오기는 쉽지 않다.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은 항상 빠르게 물건만 구입하고 나가느라 바쁘기 때문에 상식 이하의 진상이 아니라면 알바생에게 높은 서비스 정신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도대체 무슨 일 때문에 이런 말들이 나왔을까? 참고로 원래 점주가 알바생을 CCTV로 감시하는 것은 불법이다. 점포 내 CCTV는 사건사고가 발생한 뒤 사후적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손님들의 원성을 수없이 들었기 때문에 A씨에겐 CCTV를 들여다볼 명분이 생겼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A씨는 경악
[평범한미디어 차현송 기자] 19일 새벽 0시 34분경 전남 광양시 광영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A씨(40대)가 구속되었다. A씨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B씨(23)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장에 함께 있던 C씨(40대)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손 부위에 상해를 입혔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법원은 20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범행 후 A씨는 편의점 인근 도로에서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것도 아니었으며,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도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묵비권을 행사했다. A씨는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 조사에서도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A씨의 범행 동기 및 계획 범행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경찰은 범행의 중대성 및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 사이에 일면식이 있었는지, A씨의 범행이 계획 범행인지 등에 대해 계속해서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해당 편의점 사장으로 보이는 D씨가 한 카페에 작성한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D씨는 지난 1
[평범한미디어 차현송 기자]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했다가 뺨을 맞고 쓰러진 알바생의 영상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 올라왔다. 21일 트위터에 모 편의점(GS25) CCTV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 속 20대 여성 알바생 A씨는 젊은 남성으로 보이는 B씨에게 자신의 코와 입을 가리키며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B씨는 짝다리를 짚은 채로 A씨와 몇 마디 대화를 주고받았다. A씨는 봉투를 두 손으로 들고 있었고, 이내 마지막 물건을 봉투 속에 넣은 B씨는 갑자기 왼손을 들어 A씨의 뺨을 후려쳤다. 갑자기 뺨을 맞은 A씨는 순식간에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그러나 B씨는 태연히 물건이 담긴 봉투를 챙겨 편의점을 빠져나갔다.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사람(ehdns_0604)은 A씨가 자신의 지인인데 “마스크 안 쓴 손님한테 마스크 써달라고 했다가 뺨 맞았다”면서 “아니 이게 맞아?”라고 분노심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은 21일에 게시된 이후로 조회수 100만회를 넘겼다. 헤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영상에 보면 B씨가 카드 결제를 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검거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부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