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작년 12월18일에 갔었던 AI 관련 강연 기사 2편을 쓰고 싶었다. 1편으로 다 쓰지 못 한 내용들이 더 있다. 이번에 소개해보고 싶은 부분은 유용한 AI 앱과 활용법이다. 김민수 연구원(스마트인재개발원)은 “일잘러”가 되는 법이 무엇일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선배들로부터 내려온 노하우 같은 것들을 잘 습득한 다음 거기에 더해 내가 가지고 있는 신기술이나 나만 아는 기술을 업무에 접목시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아주 최적화된 일머리를 가지고 있는 인재라고 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그런 ‘일잘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유용한 AI 앱들이 있다고 환기했다. 일단 AI 앱은 정확히 무엇일까? 김 연구원은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며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 연구원은 특정한 일에만 사용하는 앱이 아닌 대중적으로 사용할만한 앱을 알려주겠다고 단언했는데 심지어 전부 무료만 제시해보겠다고 했다. 대단한 꿀팁이 아닐 수 없다. 이를테면 릴리즈, 냅킨, 뤼튼, 클로바노트, Scispace, deep L, Ideogram, Clipdr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바야흐로 AI 시대다. 다들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을 것이다. 인공지능 AI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익숙한데 도무지 AI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기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모조리 빼앗아갈 것 같은 기세다. AI 시대 인간의 생존법을 찾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기 위해 한 강연회(12월18일 광주 서구 KBC광주방송 사옥 4층에서 개최된 <지금은 AI시대, 내가 만드는 AI세상>)에 다녀왔다. 인공지능사관학교 소속 박병관 강사는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를 잡았는데 “여러분들은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인공지능을 몇 번이나 쓴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현대인들은 하루에도 최소 3회 이상 AI를 사용하는 것 같다. 알게 모르게 AI를 접하게 된다. 우리에게 AI의 실체를 절감하게 했던 사건이 바로 2016년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었다. 박 강사는 “대중들이 처음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을 접한 희대의 사건”이라고 명명했는데 구글의 딥마인드라는 팀에서 만든 알파고가 한국인들을 놀라게 했다. 딥마인드는 DNA 구조를 인공지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