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서울경찰과 자치경찰' 교통사고로 목숨 잃는 사례 줄이기 위해 '손 맞잡아'
[평범한미디어 최은혜 기자] 즐거운 추석 명절 귀성 및 귀경길로 인해 교통량이 평소에 비해 많다. 이와 비례해 교통안전사고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코로나발 영향으로 친척끼리 모이는 경우는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뉴스에서는 고속도로에 차량들로 도배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황금연휴에 근교로 여행을 가거나 휴가를 계획한 사람들도 많이 있어 도로는 북새통을 이룰 것이다. 곳곳에서 교통안전사고가 예상되는 9월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자치위)와 서울경찰청(서울경찰)이 ‘교통사망사고 집중 단속’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자치경찰제’는 전체 경찰 업무 중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 안전(아동·청소년 포함) △교통 △지역 경비 분야 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는 제도다.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서울경찰청과 31개 경찰서의 자치경찰들은 자치경찰위의 지휘 및 통솔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치위는 서울경찰과 협업해 9월13일부터 한 달 동안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 순찰 및 단속 기간을 지정했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례는 2분기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7월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