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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게임 대신 '숲과 자연'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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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남산, 북서울꿈의 숲, 월드컵공원 내 상시운영
코로나 방역수칙 철저 준수하며 숲체험 기회 제공

[평범한미디어 정정민 기자] 아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성장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듯 하다. 코로나 2년 동안 서울시는 관내 유아숲체험원 5곳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었다. 거의 대부분 닫혀 있었다. 

 

서울시가 11월부터 위드코로나를 맞아 유아숲체험원 5곳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체험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뿐 아니라 가족단위의 개인 이용객들도 방문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의 모든 자연물을 장난감삼아 직접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질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개장하게 된 5곳은 보라매공원 유아숲체험원(동작구), 한남 유아숲체험원(용산구), 장충 유아숲체험원(중구), 북서울꿈의숲 유아숲체험원(강북구), 월드컵공원 유아숲체험원(마포구) 등이다.

 

 

서울시는 아이들이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가까운 숲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체험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상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5곳에서는 다채로운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보라매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나무열매‧씨앗 등 자연물을 활용해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흥미를 끄는 놀이를 해볼 수 있다. 평일에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도전! 나 홀로 숲놀이'도 운영한다.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힐링칠링 유아숲 가족소풍'을 이틀간(11.13~14) 운영한다. 북서울꿈의숲 유아숲체험원은 단풍잎을 활용한 놀이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곳 외에도 서울 곳곳에는 유아숲체험원이 존재한다.


포레스토리 유아숲생태체험원(도봉구)
베짱이 유아숲체험원관람(금천구)
서오릉유아숲체험원(은평구)
개웅산 유아숲체험원(구로구)
낙성대지구 유아숲체험원(관악구)
일자산공원 유아숲체험원(강동구) 
불암산 유아숲체험원(노원구) 
백련공원 유아숲체험원(서대문구)
서울숲공원 유아숲체험원(성동구)
아차산 유아숲체험원(광진구)
명일공원 유아숲체험원(강동구)
삼성동 유아숲체험원(관악구)
봉제산 유아숲체험원(강서구)
북한산 유아숲체험원(강북구)
영등포공원 유아숲체험원(영등포구)
선우지구 유아숲체험원(관악구)

 

한편, 서울시는 유아숲의 자연이야기를 들려주는 온라인 웹진 '유아숲 생생소식'을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매월 1회 제공하고 있다. 유아숲의 생태정보를 유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매월 다른 주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유아들의 놀이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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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민

평범한미디어 정정민 기자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바른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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